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세대별 쇼핑앱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 세대를 합쳐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쇼핑 앱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이 발표한 세대별 쇼핑앱 현황에 따르면 쿠팡은 5월 한 달 1,349만 명이 이용했으며 그 뒤를 당근마켓 679만 명, 11번가 604만 명, G마켓 521, 위메프 372만 명, 티몬 358만 명이 이용했다.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은 작년 5월 241만 명에서 올 5월 679만 명으로 사용자가 증가하여 182%의 사용자 증가율을 보였다. 세대별로는 이용 현황에 차이를 보였다. 특히 1020은 다른 세대와 이용앱이 달랐다. 10대는 쿠팡, 에이블리, 지그재그, 당근마켓, 스타일쉐어, 무신사의 순으로 쇼핑앱을 이용했으며 20대는 쿠팡, 당근마켓, 지그재그, 무신사, 11번가, 아이디어스 순으로 이용자가 많았다.
30대와 40대는 쿠팡, 당근마켓, 11번가, G마켓, 위메프, 티몬 순으로 쇼핑 앱을 이용했다. 50대 이상은 쿠팡, 당근마켓, 11번가, G마켓, 홈앤쇼핑, GS SHOP 순으로 앱사용이 많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6만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