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독립·국가 유공자 라이더에 상해 보험료 무상 지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 바로고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국가 유공자와 유족인 라이더에 ‘바로고 안심케어2’ 상해 보험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로고 라이더 중 독립·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족은 국가유공자 가족 및 유족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바로고 기사 앱 내 바로고 플레이에 제출하면 된다.

국가유공자 가족 및 유족 확인서는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훈지청에 방문하거나, 행정서비스 포털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대상자로 확인되면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이 무상 지원된다.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은 바로고 상해보험 프로그램 중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보험이다. 자기 사망·장해 보상은 물론 휴업손해 장해보장, 교통 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한다.

상해 보험료 무상 지원 외 계절에 맞는 제품으로 구성된 바로고 제작상품도 제공된다. 신청은 별도 공지 시까지 지속해서 받을 예정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보훈대상 라이더를 예우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운행 할 수 있도록 라이더 상해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바로고 라이더분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배달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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