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21대 국회의원과 IT산업 간담회 개최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가 21대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굿인터넷클럽을 2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 홀에서 개최한다.

<IT산업 新모멘텀 창출을 위한 간담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하여 산업의 신 성장동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학계, 산업계 대표 전문가 및 IT 산업출신의 국회의원 2인이 패널로 참석하며 인터넷 기반 산업의 성장과 혁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 한 토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하고 임정욱 티비티 대표, 유병준 서울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패널로는 발제자와 함께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영 미래통합당 의원이 참석한다.

박성호 인기협 사무총장은 “디지털 뉴딜 등 정부는 IT 산업을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성장 동력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 기반 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개최했으며, 산업 성장 및 활성화에 작은 계기가 되는 간담회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굿인터넷클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네이버 TV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 인원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참석자 간 자리 이격을 최대화 하여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