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파르타가 직장인 코딩 교육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판교 및 성수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파르타코딩클럽은 강남권과 신촌지역에서 수업을 개설해왔다. 6월 모집을 시작한 9기부터는 판교와 성수에서도 수업을 연다. 용인, 수원 등 경기도 남부 지역 및 구리, 남양주 등 경기 동부 지역에서 강남까지 찾아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지역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왕초보 코딩교육을 표방하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은 개발자 직무전향을 위한 부트캠프가 아닌 비개발자 직장인을 위한 코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주당 6시간 8주 과정으로 코딩을 몰라도 간단한 웹사이트 제작, 데이터 분석, 업무자동화를 할 수 있는 압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년 간 매 기수 평균 성장율은 50%로 누적 수강생은 1,000명 이상이다. 수강생 완주율은 93.6%다. 팀스파르타에 따르면 8기 단일 기수 매출은 2억 7천만 원으로 9기 단일 기수는 4억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고객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갈 것“이라며 “지역 및 온라인 확장을 통해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가, 지금까지 직무전환 교육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코딩 교육 시장을 혁신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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