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이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 케어 및 간병 서비스 제공 ▲시니어 관련 사업 솔루션 지원 및 제휴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실버케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플랫폼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돌보미와 요양 시설을 모두 찾을 수 있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돌보미 ‘케어코디’는 신분증, 자격증, 이력서, 서비스 마인드 교육, 일대일 인터뷰까지 총 5단계 안심 검증을 통과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플랫폼에 공개된 시설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기초로 노출되며 전국 39,137개의 요양 시설을 누구나 가입 없이 검색할 수 있다. 각 시설을 직접 이용한 보호자의 실제 후기까지 볼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어르신께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선택할 수 있다. 재가방문요양 센터 운영과 장기 요양 어르신 자택 돌봄도 맡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최고의 시니어 타운과 함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설렌다”라며 “개인이 존중받는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진심으로 임하고 입주자 돌봄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관련 사업 제휴도 확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문 더 클래식 500 사장은 “시니어 산업을 선두하는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입주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는 물론이고 앞으로 새로운 시니어 산업을 이끌 수 있는 다른 모델도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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