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는 ‘S-HoldingsFun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HoldingsFund 프로그램은 5개 대학 기술지주회사(고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숭실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협업하여 잠재력 있는 초기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를 진행한다.
초기 창업기업이 프로그램에 접수를 하면, 5개 대학기술지주회사의 서면검토, 1:1 투자 미팅, 멘토링, 투자심의위원회를 단계별로 거쳐 최종 투자 단계까지 이루어진다. 3년 미만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송민규 매니저는 “한번의 접수로 5개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동시에 투자 검토를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바쁜 초기 기업의 입장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효율적, 효과적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본 프로그램에 꼭 지원해보면 좋겠다.”고 밝혔다.
S-HoldingsFund 프로그램은 7/20일부터 8/7일까지 약 3주간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세부 내용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 대학기술지주회사 홈페이지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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