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권 양도 중개 플랫폼 서비스 캔슬마켓이 BNK 투자증권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캔슬마켓은 올해 상반기 충남대학교 창업재단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캔슬마켓은 취소가 필요한 환불불가 숙박권을 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해 3월 출시했다. 같은해 하반기에는 숙박권 직매입 서비스를 도입하며 최근까지 호텔과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최진우 BNK투자증권 과장은 “캔슬마켓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소비자의 경험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어 향후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치원 캔슬마켓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빠른 숙박권 양도 시장 선점과 서비스 확장 개발 고도화를 통해 취소가 필요한 모든 예약권, 회원권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 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