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가상이미지 자동화 서비스 ‘딥리얼AI’를 새롭게 선보이며 게티이미지코리아와 AI그래픽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펄스나인의 딥리얼AI는 사람, 자연물, 사물, 실내뿐 아니라 공상과학 영화나 게임에서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체까지도 인공지능으로 디자인하는 AI서비스다. 특히 사람 얼굴 생성에 뛰어나며 기존의 애니메이터들이 수개월에 걸쳐 사람을 디자인하고 프레임단위로 이미지를 조정하던 부분을 자동화하여 고효율로 탄생시킨다.
박지은 대표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을 위한 중간 과정에서 이미지 재료를 확보하고 가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쓰고 있다. 이미지 한 장을 쓰는 것도 크고 작은 검토 시간이 걸리고 있다. ‘이미지 창작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해 단순 노동을 자동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 하여, 아이디어 도출과 창작의 마무리에 집중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리얼한 사진 이미지 소스를 생성하는 그래픽AI 딥리얼이 탄생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딥리얼AI로 인공지능을 통한 대량의 이미지 재료 생산은 창작 생태계의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MOU로 크리에이터들은 조금 더 쉽게, 폭 넓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적합한 이미지를 찾기 어려울 때에는 그래픽AI를 통해 맞춤형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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