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진행중인 임팩트 컬렉티브(Impact Collective) 투자 프로그램 1차에 합격한 ‘임팩트 메이커(Impact Maker)’ 21팀을 발표했다.
임팩트 컬렉티브는 글로벌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 주도형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접수된 지원서를 토대로 ‘얼리버드 라운드’를 진행했다.
100팀 이상의 후보 가운데 30여 팀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의 추천서를 받았고, 이들 중 IC 검토 위원회로 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21개의 팀이 1차 임팩트 메이커로 선발되었다.
얼리버드 라운드 합격팀은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총 19개 국가에서 지원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 환경, 디지털 등의 영역에서 글로벌 임팩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은 오는 9월부터 10주 동안 임팩트 컬렉티브 온라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얼리버드 라운드에서 선발되지 않은 팀은 향후 정기 선발 라운드에서 재검토될 예정이다. 정기 선발 라운드는 오는 9월 5일까지 임팩트컬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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