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트업 웨딧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예식장에서의 결혼식이 어려워진 신랑신부를 위하여 스몰웨딩 장소의 실시간 예약 현황을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27일부터 진행한다.
웨딧은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으로 실내 50 명, 야외 100 명으로 하객이 제한된 상황에서 제한된 인원에 적합한 스몰웨딩 장소들을 찾는 문의가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을 지켜보며, 긴급한 상황에서 좀 더 쉽고 빠르게 스몰웨딩으로 변경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각 스몰웨딩 장소의 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데 있다. 급하게 장소와 일정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신랑 신부가 장소에 일일이 전화하며 날짜와 견적까지 확인하는 시간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개별 장소에서도 늘어나는 예약 가능 여부 확인 문의를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날짜에 가능한 장소를 찾더라도 웨딩 전문 인력이 없는 경우 웨딧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체 가운데 해당 날짜에 진행이 가능한 협력사를 찾아 예비 부부와 연결 해 줄 예정이다.
스몰웨딩 장소들의 실시간 예약 상황은 웨딧의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웹링크의 형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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