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2020 創(창)-UP 한중데모데이’ 열린다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는 ⌜2020 創-UP 한중데모데이⌟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서 데모데이에 참가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에게 중국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투자자를 연계하기 위한 대회이다.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는 중국상하이마커후중창공간관리유한공사와 상하이신화문화혁신과학기술산업유한공사와 협력하여 온라인 ⌜2020 創-UP 한중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한다. 또한 중국정부인 상하이시 창닝구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과 중국전국협회인 일대일로 투자 및 자유무역 연맹에서 대회의 주최와 자문기관으로 참여하여 우승자에게 중국 내에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혁신성장센터 ICT융합창업허브 최준호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이 중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이번 시작을 계기로 제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참가기업에게는 결승전 진출자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 피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결승전 수상자 지원 프로그램인 ‘한중 創-UP 캠프’가 기획되어 있다.

‘글로벌 피칭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피치덱 디자인 컨설팅, 피치덱 번역 등을 지원하고, ‘한중 創-UP 캠프’를 통해 중국의 공동 주관사의 중국창업보육시설에 무료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와 중국 현지에서의 제반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