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동물병원 진료비 비교 견적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펫프라이스’의 운영사 프로키온은 큐더스벤처스(KUDOS Ventures)로부터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펫프라이스는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성별·몸무게·병력 등의 반려동물의 정보를 토대로 진료 과목에 대해 견적 요청을 하면, 해당 지역 동물병원의 수의사로부터 수술 및 진료의 절차와 진료비에 대한 예상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수의사의 경력, 병원 위치 및 시설 등에 따른 여러 견적을 한 번에 받아보고 비교할 수 있고, 해당 병원에서 진료받은 실제 후기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펫프라이스는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9개월 만에 서비스 가입자 1만 명, 견적서 발송 건수 1만 건을 달성했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사용자 확보 및 제휴동물병원 확대 등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펫프라이스는 현재 애플앱스토어과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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