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1줄로 신용카드, 간편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등 온라인 결제 기능을 연동 시켜 주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 아임포트가 누적 거래액 4조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공식 출시된 아임포트는 올해 7월 결제 건수 3800만 건, 월 거래액 2300억 원을 기록했다. 아임포트의 연 거래액은 2017년 1600억 원, 2018년 7700억 원, 지난해 1조6000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연 거래액은 3조 원 규모로 전망된다.
아임포트의 성장세는 국내 스타트업의 결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당근마켓, 밀리의 서재, 라인프렌즈, 오늘의집, 번개장터, 스타일쉐어 등 기업들은 아임포트를 통해 온라인 결제를 구현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컨버스 등의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1,600여 가맹점이 결제 서비스를 위해 아임포트를 활용하고 있다.
가맹점은 신용카드, 계좌거래, 휴대폰 결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차이페이 같은 간편결제, 페이팔 익스프레스 해외결제 등 모든 결제방식을 아임포트와 함께 쉽게 구현할 수 있다. 결제내역 조회, 이상징후 감지, 결제 데이터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