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구노(GOONO)’를 개발한 레드윗은 지난달 26일 블록크래프터스로부터 추가 투자유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레드윗이 개발한 ‘구노’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연구노트 솔루션으로 기존에 기록해 두었던 종이노트, 태블릿 메모를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정부과제의 필수 요건을 갖춘 전자연구노트로 변환되는 게 특징이다.
투자를 이끈 블록크래프터스 이건희 팀장은 “연구노트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들이 블록체인 기술이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인 시점 인증 및 서명과 잘 맞았기 때문에 충분히 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 인증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투자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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