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바아시아는 오는 24일 ‘2020 지노바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기업들과 함께 국내 투자자 대상 데모데이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데모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20명의 투자 심사역만 온라인으로 초대되어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MRI 가격의 1/3에 불과한 소형 MRI를 개발한 ‘띵크’ ▲유연성을 갖춘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있는 ‘리베스트’ ▲전기차 폐 배터리를 활용한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로봇을 개발하는 ‘에바’ ▲지하 역사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와따’ ▲국산 마취심도 측정기 개발사인 ‘브레인유’, ▲실사 VR 8K 영상엔진 개발사 ‘알파서클’ ▲전기방사 공법 비정전 집진 방식 나노섬유 필터를 개발한 ‘퓨리파이테크노’ 등 첨단 의료, 영상,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7개 팀이 그 동안의 성과와 사업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본 데모데이는 지노바아시아가 주관하여 운영된다.
지난 3월 선발되어 내년 2월까지 1년의 보육 기간 동안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해 사업을 진행해온 이 팀들은 1:1 컨설팅과 멘토링, 사업화 지원 교육, 글로벌 진출 교육, 맞춤형 현지 전문가 자문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지노바아시아는 이번 국내 벤처캐피탈 심사역을 대상으로 한 데모데이 외에도 오는 10월 해외 투자 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온라인 데모데이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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