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한국축산데이터’가 ‘임팩트 펀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팩트 펀드 운용사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한국축산데이터가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보급으로 항생제 사용 절감을 통한 수질 오염 예방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식량 손실 감소 등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식량안보 ▲지속 가능 농업 강화 ▲건강 및 웰빙 ▲수인성 질병 방지 ▲지속 가능한 소비 등에서 UN SDGs 기준을 충족해 임팩트 펀드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임팩트 펀드 투자 유치 성공과 함께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축종 확장 및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사업모델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한국축산데이터는 지난 6월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우리은행 등에서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것을 비롯해 2017년 창업 후 현재까지 총 5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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