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이 제 3회 서울로미디어캔버스 기획전시 ‘PULSE9 × A.I’전을 선보인다.
AI 아트를 주제로 한 ‘PULSE9 × A.I’전은 임채석 작가의 <기억 속으로>, <무한한 가능성>, 서정원 작가의 <가상화>, 김형규 작가의 <미래도시>로 구성되었다.
임채석 작가의 <기억 속으로>는 산수화들을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으로 작업한 결과물로 시시각각 바뀌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산수화의 형태로 표현하였다. <무한한 가능성>은 바다 사진을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이 재구성해 낸 추상적이고 신비한 바다의 이미지를 엮어 구성한 작품이다.
서정원 작가의 <가상화>는 수많은 꽃의 이미지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세상에 없는 가상의 꽃 이미지를 창조하였다.
김형규 작가의 <미래도시>는 다양한 도시의 전경을 학습한 인공지능이 새로운 도시의 모습을 제작한 일련의 과정을 타임랩스(Time-Lapse)기법으로 표현하였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창작 아이디어만 있으면 AI아트를 붓처럼 도구로 활용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시대”라며 “정형화된 틀을 깨고 AI아트를 더욱 많은 이들이 감상하고 감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PULSE9 × A.I’전은 9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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