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8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발굴 ,액셀러레이팅, 금융지원, 성장지원 총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
벤처스퀘어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핀테크 분야 5개 기업을 비롯하여 4차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멘토링 및 법률, 특허, 회계, 세무 등 영역 멘토링을 포함해 투자 유치 역량강화 IR 코칭을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스타트업에는 TIPS직접 투자 및 전문 투자사의 투자 연계도 진행한다.
◈ 선정된 10개 팀은 다음과 같다.
(주)로보아르테 – 로봇으로 치킨 튀기는 브랜드 롸버트치킨
(주)시크릿레스트 – 초기임산부 난임여성 등을 위한 배조임 없는 스타킹
(주)직지디지털 – 세계최초 URL기반 자산전송 서비스
(주)크리에이터스마켓 –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찬 커머스 플랫폼
(주)트리팜 – 삶에 자연을 더해주는 조경서비스
마이온 – 초개인화 진로가이드 서비스
위에이알 –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크로스빔(주) – 클라우드 기반 건설전문 협업툴
팔백미터(주) – 보험 설계사와 고객을 위한 비대면 연체관리 시스템
펀드블록글로벌(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부동산 간접투자 거래소 플랫폼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는 “2017년부터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올해 8기수 째 액셀러레이팅을 맡은 만큼 기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기업이 첨단 산업과 융합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제7기까지 총 5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538억원, 직접투자 119억원을 지원했고 민간 벤처 캐피탈과 연계한 788억원의 후속 투자도 이끌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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