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추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독 서비스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총 57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한국콜마홀딩스 등으로부터의 시드 투자 유치 후, 후속투자로 메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 카카오 인베스트먼트, TBT가 참여했다. 이로써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해 총 67억의 누적 투자를 달성했다.
모노랩스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원재료 생산 이후 건기식 제조, 소분, 포장 등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섭취 정보를 맞춤 관리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건강상태, 생활습관 등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해준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영양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포장해 배송해 준다.
모노랩스 소태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간편한 구독과 잊지 않고 섭취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