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관광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2020 도전! J-스타트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관광 시장을 대처하고 제주관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도내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제주 지역자원을 소재로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비즈니스 △4차산업 혁신기술 및 새로운 아이디어의 접목을 통해 현 제주관광의 문제점을 해소하거나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성 개선할 수 있는 관광비즈니스 △미래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거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관광비즈니스다.
선발절차는 서류와 발표심사, 비즈니스모델의 지역 업계 상생 · 성과 창출 가능 여부를 검증하고 보완하는 비즈니스 빌드업, ‘피칭데이, 총 4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기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관광공사와 협약 · J-스타트업으로 지정되며, 총 상금 1억원, 기업 최대 5,000만원까지 받게 된다.또한 관광공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과 비즈니스 피칭영상 및 기업 홍보영상 제작도 지원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모집 주제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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