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마트컴퍼니가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하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참여했다.
휴마트컴퍼니는 심리상담 메신저 ‘트로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사용자는 트로스트 앱과 웹을 통해 학력과 경력이 검증된 전문 심리상담사와 1:1로 연결되어 채팅 혹은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담자의 고민 키워드와 선호 스타일에 맞게 상담사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상담은 비대면 익명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트로스트는 2016년 런칭 후 지금까지 약 30만 다운로드, 약 35,000명의 유료 진성 고객을 확보한 바 있으며, 현재 100여명의 전문 심리상담사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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