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생산 플랫폼 컨트롤클로더가 33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46억 원이다.
이번 투자는 올해 4월 세마트랜스랭크, 6월 옐로우독 투자에 이은 후속투자로 상상벤처스,디티앤인베스트먼트·코로프라넥스트가 참여했다.
컨트롤클로더는 2018년 8월 FAAI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현재 3,600여 개의 생산 공장 네트워크 및
4,000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하며 의류 생산 분야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 바 있다. 30단계가 넘는 복잡한 의류 생산 공정을 7단계로 축소하여 FAAI만의 프로세스를 설계하는 한편,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 의뢰 건에 대한 최적의 생산 공정을 매칭함으로써 신속성, 편의성,신뢰성을 갖춘 의류 생산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의류 생산을 희망하는 개인 고객들에게 더욱 맞춤화된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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