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비대면 중고차 플랫폼 스타트업 ‘카툴’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카툴은 빅데이터 기반의 중고차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중고차 딜러를 위한 업무 자동화 SaaS(Software-as-a-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카툴은 국내에 등록된 약 2,000만대의 차량 빅데이터를 간편하게 볼 수 있고, 중고차 B2B 업무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전자계약, 차주딜러 검증, 선호차량 매칭 등 독자적인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대표는 ”카툴은 복잡한 중고차 사이트처럼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된다. 국내 최초로 ‘말로 하는 구매 서비스’와 ‘중고차 전자계약시스템’을 완성했다. 말로 요청하면 요구조건 분석 후 차량품질과 허위매물 여부가 검증된 차량의 최저가 정보를 제공해 주는 첨단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툴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오픈베타 형식으로 제공중인 카툴 앱의 정식 출시를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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