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바아시아가 오는 29일 ‘2020 지노바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기업들과 함께 해외 투자자 대상 I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노바아시아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우수기업의 홍보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미국, 싱가포르, 중국 등 해외 투자 심사역과 국내 심사역이 참석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해외 IR Day 행사 참여 팀은 ▲기존 MRI 가격의 1/3에 불과한 소형 MRI를 개발한 ‘띵크’ ▲유연성을 갖춘 2차 전지를 개발하고 있는 ‘리베스트’ ▲전기차 폐 배터리를 활용한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로봇을 개발하는 ‘에바’ ▲지하 역사 고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와따’ ▲국산 마취심도 측정기 개발사인 ‘브레인유’, ▲실사 VR 8K 영상엔진 개발사 ‘알파서클’ ▲전기방사 공법 비정전 집진 방식 나노섬유 필터를 개발한 ‘퓨리파이테크노’ ▲세계 최초로 나노기름뜰채를 이용한 유수분리 해양오염 방제기술을 상용화한 ‘청수인더스트리’ 등 8개 팀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지난 3월 선발되어 내년 2월까지 1년의 보육 기간 동안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1:1 컨설팅과 멘토링, 사업화 지원 교육, 글로벌 진출 교육, 맞춤형 현지 전문가 자문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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