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카찹이 공유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와 같은 1인용 이동수단과 대중교통를 연계한 통합 이동 서비스 ‘한뼘도착’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퍼스트/라스트마일 서비스의 확산으로 대중교통과 연계해서 이동정보를 받아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이동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선보인 카찹의 통합길찾기서비스 한뼘도착은 서비스명 그대로 목적지까지의 ‘한뼘’을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도착 할 수 있도록 안내 한다.
이원재 카찹 대표는 “ 연내 말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관련 규제 완화 시 더 많은 시민들이 새로운 이동수단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새로운 이동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이슈들을 협력업체들과 함께 풀어나가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을 진행 할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향후 10년은 이동수단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나타날 것이고 이를 한번에 통합 중개 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올 것이다. 카찹이 바로 그런 서비스가 될 것이며 이동을 이어, 생활 전반을 연결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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