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사이클에서 잘 하는 곳(사람)과 못 하는 곳이 갈린다. 잘 하는 곳이 어필하기 전에 못 하는 곳을 빼주어야 한다.
- 두번째 사이클부터 첫 사이클에서 있었던 역할 범위 논쟁이 시작된다. 사업을 멈춰 처음부터 재구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 정작 주도했던 나는 사라지고 구성원 가운데 한 곳이 도드라지려고 하는 정치적 움직임이 보인다. 잘 하는 이라면 맡기고 못 하는 이라면 얼른 빼내야 한다.
- 시작할 때의 생각과 마쳤을 때의 생각은 무조건 달라진다. 다만, 시작했을 때의 목표와 마쳤을 때의 목표는 달라지면 안 된다.
- 이익배분은 나중에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 하는 것이다.
- 실패했을 때는 과감하게 서로에게 커뮤니케이션 하지 않는 시기가 필요하다. 감정적인 발언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여럿이 역할을 나누더라도 책임까지 균등하게 나눌 수는 없다. 책임은 누군가에게 과점되어야 하며 그만큼 권한도 배정되어야 한다.
- 나의 영역을 벗어난 협력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되 전적으로 믿을 필요는 없다. 다만 배우고 확인하면서 그들을 이해하는 정도면 된다.
- 반드시 눈으로 서로 보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가져야 한다.
- 일을 시작할 때 쿨하게 헤어질 수 있는 동거 시기를 정해야 한다. 서로 질질 끌리지 않도록 3개월 정도가 적당하다.
- 자꾸 많이 시도해야 는다. 처음 몇 번 해보고 그것으로 경험했다고 말하면 좋은 기회를 놓친다.
- 파레토 법칙을 이해하자. 어디나 프리라이더가 있다. 너무 많으면 문제지만 적당선이라면 다음 번 협력 때 역할을 재배정하면 의외의 성과가 있을 수 있다.
창의적인 발상은 전혀 다른 사고와 지식을 가진 사람들과 대면하는 것부터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