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가 투자 포트폴리오 누적기업이 100여 곳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스퀘어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전문 온라인 서비스이자 액셀러레이터로 스타트업 선발에서 육성, 투자 지원 매칭까지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 전문 미디어를 운영해왔다.
TIPS 운영사로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벤처스퀘어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 75억, 투자 횟수 103회, 누적 포트폴리오사 93개를 달성한 바 있다.
(2018년 11개 기업 15.4억 원, 2019년 23개 기업 21억 원, 2020년 25개 기업 21.5억 원)
이 회사가 투자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93개 기업 중 22개 기업이 TIPS 연계 투자를 통한 후속 투자에 성공했으며, 지놈앤컴퍼니는 코넥스에 상장해 시가총액 4,794억 원을 기록 중이며 최근 코스닥에 이전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현재까지 벤처스퀘어가 투자한 기업들의 누적 후속 투자 유치 금액은 1,069억 원, 96%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성과도 주목된다. 벤처스퀘어는 142개 기업 중 25개 기업에 13억 원을 직접 투자하여 누적 후속 투자 2,342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자체 투자 계정뿐만 아니라 신기사 조합 공동 운영 1건, 개인 투자조합 9개를 결성(누적 11개)해 적극적인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 중이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벤처스퀘어는 TIPS 독립 운영사이자 액셀러레이터로서 바이오, 헬스케어, ICT 융합기술 등 첨단 기술 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100개 내외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면서 스타트업들끼리의 상부상조하는 네트워크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생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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