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쓰리엔클라우드가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카탈로그 플랫폼 ‘윌드빗(Wildebeest)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윌드빗’은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대용량 데이터의 메타 정보를 AI 기반으로 빠른 속도로 파악하고, 정리·통합·관리해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모델을 위한 글로벌 표준 포맷을 사용하고 있으며, 데이터를 등록해 데이터 소스를 관리하고 등록된 키워드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발견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제공한다.
윌드빗 사용자는 조직 내부에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최적의 데이터 소스를 어떻게 찾을지, 데이터를 어떻게 보호할지, 전문 기술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으로 결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필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발견된 데이터의 미리보기 기능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오픈 API로 연계해 리소스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쓰리엔클라우드 측은 “윌드빗은 공개 데이터 웹 사이트를 만들기 위한 도구로 데이터 모음을 관리하고 게시하는데 사용된다”며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는 국가 및 지방 정부, 연구 기관 및 기타 조직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윌드빗은 3D 융합산업협회 인공지능 데이터셋 사업과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 파크 ‘품(POOM)’ 프로젝트에 도입됐다.
엔쓰리엔클라우드는 인공지능 제품들은 모두 아프리카와 관련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산업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분석, 편집하고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데이터셋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윌드빗(Wildebeest: 누우)’, 인공지능 모델을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 AI개발 ‘플랫폼 치타(Cheetah)’, 개발된 알고리즘 모델을 클라우드에서 서비스 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 ‘세렝게티(Serengeti: 초원)’을 개발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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