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주)멋쟁이사자처럼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digital training 프로그램에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11월 2일부터 수강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digital training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으로 비전공자도 디지털 현장 실무에 투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취업시장이 어려워졌지만 IT직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비전공자들의 IT교육 니즈가 높아진만큼 많은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멋쟁이사자처럼, 네이버커넥트, 우아한형제들 등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접 훈련과정을 설계하고 강의를 진행한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강의를 직접 진행하고 있는만큼 이번 사업에서도 보다 쉽게 코딩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digital Training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직업훈련포털 또는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을 해야만 강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을 모두 완강해야 수료 가능하며 신청은 포털사이트에 ‘멋쟁이사자처럼국비지원교육’ 검색 후 나타나는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 시장이 어려워졌지만, 언택트시대가 열리며 IT 직군의 인재 수요는 많이 증가한 상태”라며 “2013년부터 비전공자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 온 만큼 이번 강의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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