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가자(대표 오세정)가 2020년 1월부터 10월까지 자사 서비스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5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분위기 속에서 가족여행객들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독립적으로 이용 가능한 펜션, 풀빌라 등 비대면 여행지를 찾게되면서, 이와 관련한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애기야가자에 따르면 애기야가자 앱 내 ‘자연과 함께’ 카테고리와 아이와 갈만한 숨은 장소를 소개해주는 ‘이번주핫플’ 카테고리의 클릭량이 290% 증가하는 등, 사람들의 방문이 적으면서 아이와 함께 찾을만한 주변 숲 속이나 자연 등을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애기야가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찾을 만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으로, 야간 어린이 병원이나 주변 약국, 예스키즈존 등 1만여 개의 관련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애기야가자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용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매장별 접속 수가 62만 건을 넘기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아이의 연령 대와 성별에 따른 적절한 방문지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키즈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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