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POD(Print On Demand, 주문형 맞춤 인쇄) 이커머스 전문기업 B팩토리(Bfactory, 대표 전영재)가 기업 대상 커스텀 온라인 POD 플랫폼 ‘KIT lab(키트랩)’을 런칭했다.
비팩토리는 ‘KIT lab’ 런칭으로 초소량 주문 제작,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기업별 1:1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존 기업 판촉물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대형 공장과 파트너십 체결, 디지털 POD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10개부터 주문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일부 품목(티셔츠, 후드, 폰케이스)은 1개 제작도 가능하다. 이는 통상적으로 아이템별 최소 제작 수량이 50~100개 내외인 것과 비교했을 때, 업계에서 최소 규모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소규모 스타트업도 사내 브랜딩을 위한 맞춤형 굿즈 제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IT lab’은 공식 론칭에 앞서 4개월 동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며 기업 웰컴 키트를 선보이는 등 서비스에 내실을 다졌다. 베타 서비스 기간 중 아마존 코리아의 판촉물 제작 파트너사로 선정되었고, 한솔그룹, SK텔레콤, 두산인프라코어, 샌드박스네트워크, 클래스101 등 다수의 대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성 검증도 마쳤다.
한편, ‘KIT lab’은 이번 공식 론칭을 맞이해 스타트업을 타겟으로 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내지 및 표지를 적용한 ‘10개부터 제작이 가능한 커스텀 다이어리’ 신규 상품을 출시하였다.
‘KIT lab’ 운영사 B팩토리 전영재 대표는 “POD 사업은 소량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본질이다”라며, “‘KIT lab’은 10개부터 주문 가능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POD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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