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맛’고리즘을 자랑한다는 미식 투어 플랫폼이 있다. 이름부터 군침 도는 이 서비스의 이름은 다름 아닌 ‘미식의시대.’ 먹방부터 맛집 탐방, 음식 asmr까지, 먹는 것이 곧 즐거움이 된 오늘 날의 사람들에게 진짜 맛집을 추천해주는 맛집 SNS이자 리뷰로 부가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게 해준다는 미식의시대. 방남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코스콤에서 21년 동안 근무하며 윈도우용 증권거래 프로그램, 웹 증권정보, 모바일 증권거래에 관련한 개발 업무와 플랫폼 비즈니스, 블록체인 신사업, 신사업 기획 발굴 업무를 수행해 온 방남진 대표는 코스콤 사내벤처팀장으로 재임 중 지금의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창업 이전 쌓았던 업무 경험들이 보다 탄탄한 서비스를 구성하는 데에 큰 힘이 되었다고.
미식의시대는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식 정보의 장이자 이와 연계한 핀테크 서비스까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방 대표는 유사 서비스들과는 달리 미식의시대만이 자랑하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메뉴 별 예상 평점’이다. 광고가 없는 진짜 리뷰나 후기는 이미 많은 곳에서 선보이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미식의시대는 개인이 평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와 유사한 미식 스타일의 사용자들이 내린 평점 데이터에 근거한 맛집과 메뉴 별 예상 평점을 제공한다. 광고성 후기가 사라진 것과 동시에 내 입맛에 알맞은 진짜 맛집 추천 서비스인 것이다.
‘후기를 통한 부가 수입’ 역시 미식의시대가 가진 매력적인 특징이다. 방남진 대표는 “내가 올린 후기를 통해 식당의 매출이 발생하면 해당 카드 결제 수수료를 리워드로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지급된 리워드는 증권 계좌로 적립된다. 리뷰를 작성함으로써 재미있게 보상을 얻을 수 있고,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부담 없이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완벽 추천 맛고리즘”
미식의시대 공식 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는 위와 같다. 트렌디한 플랫폼의 설명만큼이나 트렌드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미식의시대. 배달 서비스 및 맛집 검색 어플리케이션이나 간편 결제 사용 등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변화 양상을 파악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핀테크 기술까지 접목함으로써 미식의시대는 사용자의 호응을 바탕으로 서비스 분야를 계속 확장하고 싶다며 방남진 대표는 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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