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18일 ‘2020 창업발전소 맞춤형 지원사업’ 미디어&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가지고, 창업발전소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소개 및 주요 성과 발표와 현재 참가팀 및 선배 기수, 투자자, 기자 등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쿠캣 이문주 대표, 더인벤션랩 강재민 부대표, 보이스루 이상헌 대표, 롯데액셀러레이터 강태욱 심사역, 스티팝 박기람 대표 등이 참가해 선배 스타트업의 성장스토리와 VC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토리 등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했다.
‘2020 창업발전소 맞춤형 지원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예비창업자. 창업발전소, 창업도약프로그램, 만화기업 창업지원, 차세대게임콘텐츠 제작지원 등 한국콘텐츠진흥원 내 창업 관련 지원사업의 통합 프로그램으로 총 83개사를 지원한다.
참가 기업들은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경험을 가진 전문가와의 담임 멘토링,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진단컨설팅과 이를 통한 맞춤형 투자자 매칭 및 기업별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멘토 매칭 등 투자와 경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의 스튜디오티앤티(대표 이호진),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연두세상(대표 심수진), ‘밀당’의 마젤디파인(대표 정준태), 미디어 스타트업 닷페이스(대표 조소담) 등이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창업발전소 맞춤형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 및 콘텐츠 스타트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 멘토링, 홍보 등 성장단계 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며, “2020년에는 예비창업 19개 팀 중 14개 팀이 신규 창업하고, 매출 및 투자 유치 182억7천1백만 원, 신규 고용 126명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