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콘텐츠 플랫폼 웨델 (대표 심혁기 Weddell)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로부터 선정되었다. 팁스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지원 프로그램이다.
웨델은 파편화되어 있는 육아 정보를 한곳에 모아 편리하게 전달하는 육아 콘텐츠 플랫폼 앱이다. 2020년 8월에 앱을 출시했으며 미국 현지 약사, 심리학 교수 등 전문가가 전하는 콘텐츠와 웨델 팀이 검수하고 제작한 알찬 가이드 및 제품 콘텐츠를 정확한 출처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제품의 영양분석과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육아에 하는 모든 부모가 항상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웨델의 비전이다.
이번 팁스 지원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을 고도화하여 시스템에 접목할 예정이다. 기존의 월령, 주제를 통한 단순 분류 방식을 벗어나 사용자와 콘텐츠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콘텐츠, 제품을 사용자에게 추천하는 것이 목표이다.
웨델 심혁기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 고도화, 인력 채용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에 집중할 것이다”라며 “내년 상반기 중 AI 추천 시스템을 접목하여 육아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5년 이내 아시아의 대표적인 육아 플랫폼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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