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 사업(PG) 전문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급성장 중인 사업 속도에 맞춰 관련 인원 확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토스페이먼츠는 23일 채용 웹사이트(recruit.tosspayments.com/
채용 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되며,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된다. 12월 2일까지 서류를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직무 인터뷰, 2차 문화 적합성 인터뷰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각 전형에 대한 평가 결과는 3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안내되며, 최종 입사는 12월부터 합격자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입사자에게는 전(前) 직장 연봉의 최대 1.5배, 1억 원 상당의 토스페이먼츠 주식 증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제공한다. 또한, 토스와 동일한 수준의 복지혜택, 근무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전자지급결제 사업 부문을 인수하여 올해 8월 출범한 토스페이먼츠는 기술 중심의 결제 전문 회사로 온라인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결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정산 주기 단축, 가입비 및 보증보험 무료 등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 11월 현재 토스페이먼츠의 누적 거래액은 약 130조 원, 누적 거래 건수 약 30억 건이며, 월평균 거래액은 2조 원 이상이다. 현재 구글, 이베이 코리아, 위메프, 코스트코, 마켓컬리 등 8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내 티몬 등 업계 주요 사업자도 연동될 예정이다.
토스페이먼츠 김민표 대표는 “토스페이먼츠는 기술 중심의 혁신으로 국내 전자결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토스페이먼츠의 가슴 뛰는 여정의 시작으로,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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