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2020년 10월 사용자수(MAU)를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계열사의 통합 항공 앱 사용자 점유율은 66.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통합 앱 사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기간은 2020년 10월 한 달간, 일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 알고리즘에 기반하여 분석했습니다.
1.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시 국내 모바일 사용자 과반 이상 점유
–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2020년 10월 한 달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계열사의 통합 모바일 사용자 점유율은 66.8%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월 항공사 계열사 통합 앱 사용자 점유율(국내 안드로이드OS & iOS기준)
– 대한항공 + 아시아나: 66.8% – 제주항공: 22.5%
– 티웨이: 9.9% – 이스타: 0.7%
2. ‘대한항공’ 10월 주요 항공 앱 사용자수 1위 차지, ‘아시아나’는 3위
– ‘대한항공’은 10월 모바일 사용자수(MAU)는 39만 1,574 명을 기록하며 주요 항공 앱 사용자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업계 3위 ‘아시아나’의 10월 모바일 사용자수(MAU)는 31만 3,611 명으로 분석됐습니다.
– 또한, 대한항공 계열사인 ‘진에어’(15만 4,456 명)는 10월 사용자수 6위를 기록했고 아시아나 계열사인 ‘에어부산’(17만 1,002 명)과 ‘에어서울’(3만 5,895 명)은 각각 업계 4위와 7위에 올랐습니다.
10월 주요 항공 앱 사용자수(MAU) 현황 (국내 안드로이드 OS & iOS 기준)
– ‘대한항공’ (391,574 명)
– ‘제주항공’ (358,429 명)
– ‘아시아나’ (313,611 명)
– ‘에어부산’ (171,002 명)
– ‘티웨이’ (158,699 명)
– ‘진에어’ (154,456 명)
– ‘에어서울’ (35,895 명)
– ‘이스타’ (11,868 명)
3. ‘대한항공’, ‘아시아나’ 앱 교차사용 비율은 17.3%
–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10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앱의 교차 사용자 비율은 17.3%로 확인됐으며 두 앱의 단독사용 비율은 각각 ‘대한항공’이 48.7%, ‘아시아나’가 34%로 나타났습니다.
10월 대한항공, 아시아나 앱 교차 사용자 현황 (국내 안드로이드 OS & iOS 기준)
– 교차 사용자 비율: 17.3%
– ‘대한항공’ 앱 단독 사용자 비율: 48.7%
– ‘아시아나’ 앱 단독 사용자 비율: 34%
4. 10월, 전체 모바일 항공 앱 사용자수 전년 동기 대비 57%에 그쳐
– 한편,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됨에 따라 항공 앱 사용자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 2020년 10월 전체 항공 앱 사용자수(MAU)는 135만 5,678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사용자수(236만 2,153명)의 57% 수준에 머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항공 앱 월사용자수(MAU) 현황 (국내 안드로이드 OS & iOS 기준)
– 2019년 10월 (2,362,153 명)
– 2020년 01월 (2,728,027 명)
– 2020년 04월 (1,849,497 명)
– 2020년 07월 (1,609,055 명)
– 2020년 10월 (1,355,678 명) *전년 동기 MAU의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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