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샐러드와 건강 편의식 거점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는 최근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를 이용한 첫 대체육 샐러드를 출시했다.
‘언리미트 타코 샐러드‘는 프레시코드의 베스트셀러인 치킨 타코 샐러드의 닭고기를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unlimeat)로 대체하여 락토채식이 가능한 상품으로 개발된 프레시코드의 첫 대체육 샐러드이다.
최근, 식품업계 트렌드에 따르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비건 수요는 기존 축산품을 대체하는 식품 출시를 가속화하고 있다. 그에 따라 국내 유망 두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 <언리미트>의 만남은 주목할 만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신메뉴는 수년간의 연구 끝에 곡물을 활용해 고기의 식감과 맛을 구현한 언리미트의 대체육 기술력에, 프레시코드의 프리미엄 식사 샐러드 개발 노하우를 접목하여 완성되었다. 이에 고기가 없지만 고기 맛이 나는 프리미엄 샐러드를 완성해 베지테리언 뿐 아니라, 육류를 즐기는 고객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식사 샐러드를 제안하고 있다.
프레시코드에 따르면 실제 상품을 시식한 소비자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대체육으로 만든 타코 샐러드와 동물성 재료로 만들어진 타코 샐러드의 차이가 없어 계속 채식할 수 있겠다’ ‘멕시칸 타코를 락토 채식으로 즐길 수 있어 기쁘다‘는 후기를 전했다.
프레시코드의 공동창업자 유이경 이사는 “프레시코드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 고객이 건강한 음식을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맛있음’을 기본으로 여기고 있고, 대체육을 활용한 신메뉴 역시 맛에 가장 큰 초점을 두어 입문하기 쉬운 채식 메뉴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 환경을 위해서 채식을 꾸준히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시코드는 동물 복지를 위한 개인의 신념 뿐 아니라 환경과 건강을 위해 육류 소비를 줄이고 채식을 늘리고자 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부터 채식 메뉴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모든 메뉴에는 채식의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뱃지를 붙여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언리미트 타코 샐러드는 런칭 기념 10% 할인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레시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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