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 플랫폼 ‘트레져니’를 서비스 하고 있는 AR 기술 스타트업 엔티콘(대표 이동균)이 위치기반 AR 가이드 ‘가파도가봤섬’을 자사 앱 ‘트레져니’를 통해 오는 5일 공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제주도에서 우도, 마라도 못지않은 풍경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낮은 섬’ 가파도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제작됐다.
‘가파도가봤섬’은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를 가파도 방문객들에게 안내하는 콘텐츠다. ‘트레져니’ 앱을 즐기며 코스를 따라서 걷다가 특정 장소에서 AR을 실행하면,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해녀보리’가 나타나서 가파도에 대해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위치기반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실제로 가파도에 방문해야 즐길 수 있으며, 각 스테이지에선 다음 방문 코스에 대해 퀴즈처럼 알려주는 방식을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엔티콘은 ‘트레져니’의 ‘가파도가봤섬’ 서비스 이용객 전원에게 가파도 한정 굿즈인 ‘해녀보리’ 인형 할인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엔티콘 이동균 대표는 “가파도는 무분별한 개발을 하지 않고 제주도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인 만큼, 방문객들이 AR 가이드를 들으며 건강하게 가파도를 산책하고 힐링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트레져니’의 AR 서비스를 이용해 가이드 받을 수 있는 지역과 관련 문화 콘텐츠들을 더욱 늘려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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