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가 지난 30일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확인은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주최 인증제도다. 타키온홀딩스는 기업의 연속성, 경영 투명성, 투자자 보호 등 종합 심사를 완료했으며 이익규모 및 상근감사, 사외이사, 합병 등 요건을 충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타키온홀딩스는 벤처 인증 중 가장 높이 평가받는 ‘연구개발기업’ 유형으로 인증을 받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사업성을 입증했다.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통합뷰티플랫폼 ‘티커(Ticker)’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업을 설립한 만큼,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과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년 중 코넥스 시장 상장을 준비중인 타키온홀딩스는 올 연말 통합뷰티플랫폼 ‘티커(Ticker)’ 클로즈베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통합뷰티플랫폼 ‘티커(Ticker)’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할 수 있고 AR 기술을 이용한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뷰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이다.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구성된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중이다.
한편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설립된 국내 최초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실시하며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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