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스퀘어가 발굴, 투자하고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한 인공지능 콘텐츠 테크기업 ‘네오코믹스(대표 권택준)’가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네오코믹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웹툰 글로벌 자동 퍼블리싱 시스템, 인공지능 오디오북 자동생성 시스템, 인공지능 실시간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개발해온 인공지능 종합 콘텐츠 테크 기업이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기술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네오코믹스는 팁스 선정으로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최대 2억 원의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는다.
네오코믹스 권택준 대표는 “한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제작비용을 장난감 판매로 보충할 수밖에 없는 구조기 때문에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한국의 우수한 웹툰 콘텐츠를 애니메이션화 하여 성인층까지 시장을 확장하고 새로운 글로벌 한류 콘텐츠화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네오코믹스는 AI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AI 이미지레코니션, AI 음성합성, AI 음성인식, AI 아바타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콘텐츠 제작에 접목하여 콘텐츠 프로덕션 비용 및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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