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비즈니스 플랫폼, ‘위쿡(WECOOK, 대표 김기웅)’이 배달 창업을 준비 중인 외식 사업자(신규, 기존 포함)를 위한 ‘딜리버리 브랜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delivery brand incubation program, 이하 ‘dip’)’을 론칭한다.
‘dip’은 위쿡이 ‘위쿡딜리버리(위쿡의 배달형 공유주방)’를 운영하면서 ‘배달 맛집’ 브랜드를 직접 인큐베이션 해오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한 프로그램으로, 과열된 배달 시장에서 푸드메이커(음식사업자)가 지속가능한 배달음식 브랜드를 오픈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기 선발팀은 총 5팀이다.
최종 선발된 5팀은 ‘2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위쿡은 브랜딩, 디자인, 메뉴개발 등 각 분야의 F&B 전문인력을 통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달앱 마케팅 전략 및 운영 전략도 함께 수립한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후 위쿡 딜리버리 지점 내에 브랜드를 최종 오픈하게 될 경우, 메뉴에 맞는 주방 및 동선 설계도 지원한다.
나아가 선발팀 중 일부는 위쿡의 인프라와 함께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위쿡 딜리버리를 통해 지점 확장, HMR 출시, 가맹화 등 메뉴와 컨텐츠에 최적화된 확장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을 후속으로 제안 받을 수 있다.
dip은 지속가능한 배달음식 브랜드 창업 노하우가 필요한 F&B 사업자(예비, 기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소비자의 일일 주문 빈도수가 높은 ▲패스트푸드 ▲아시안/양식 ▲중식 ▲카페/디저트 카테고리나 ▲야식전문족발, ▲치킨 카테고리의 아이템으로 지원하는 팀은 우대를 받는다. 단, 프로그램 전체 과정에 참여 가능하고 위쿡딜리버리를 통해 출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2020년 12월 27일 자정 전이며, 서류 합격 팀 대상으로 면접 진행 후 최종 참가팀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위쿡딜리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wecookdelive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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