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풀필먼트 플랫폼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은 크로스보더 온라인 상거래 셀러고객을 위한 드랍쉬핑 특화 풀필먼트 서비스 ‘이지드랍’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랍쉬핑이란 판매자가 상품 정보를 판매채널에 올리고, 소비자 주문이 발생하면 도매업자에게 해당 주문 정보를 전달하여 판매자 대신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형태이다. 따라서, ‘재고 없이’, ‘수많은 상품 품목’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으며, 국가 간 전자상거래로 확장시킨 것이 ‘크로스보더 드랍쉬핑’이다.
콜로세움은 크로스보더 드랍쉬핑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창고센터와 솔루션, 해외배송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전용 창고센터에 상품이 입고되는 즉시, 그에 맞게 작업 지시를 내리거나, 신속한 분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COLO 솔루션을 통해 해외주문서의 외국어를 주문서 매핑 기능으로 한글 변환해주어 창고센터에서 무리 없이 패킹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콜로세움은 “특히, 기존 배송대행지에서 단순히 박스의 송장만 교체해 발송하는 형태와 달리, 다양한 출고 조건에 대한 재조합, 재포장 발송이 가능하여 판매자가 부담하는 배송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콜로세움은 운송 중개 플랫폼 에코엑스랩의 다양한 해외 배송 서비스를 연계시켜줄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업무를 디지털화 하여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후 특송사 및 해외 창고 운영사, 로컬 배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자의 배송비는 더욱 절감하는 동시에,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박진수 대표는 “기존 K-굿즈 역직구 기업들의 드랍쉬핑 풀필먼트를 성공적으로 맡아오면서 특화 서비스 모델 구축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지드랍 서비스를 통해 창고 센터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이윤을 창출하고, 판매자는 물류 걱정 없이 해외의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우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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