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이트온(대표 이은영)은 대한민국의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데이터온 (Data-ON)’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온은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서 ‘검색’하고, 데이터의 ‘품질’을 먼저 확인하고 다운받을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로, 단순히 데이터를 모아서 보여주는 것뿐 아니라 데이터를 동일한 포맷과 동일한 단위로 가공하여 데이터 전처리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오픈메이트온 관계자는 “온라인 상에 데이터는 무수히 많이 존재하지만 막상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찾으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할애되었던 경험을 토대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한 번에 데이터를 찾고 누구나 쉽게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온 서비스는 홈페이지( https://data-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픈메이트온은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적인 기술력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11월 소셜임팩트 펀드(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한 기업이다.
오픈메이트온은 데이터온(Data-ON) 외에도 코로나19로인한 지역경제 모니터링 서비스인 트렌드온(Trend-ON), 공공 CCTV 우선설치지역 분석 서비스 세이프온(Safe-ON) 등의 공공분야(B2G) 서비스를 전국 20여개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분야를 민간영역으로 확장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현황과 AI가 추천하는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온(Smart-ON)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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