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대장주인 지놈앤컴퍼니가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기업 지놈앤컴퍼니가 23일부터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다. 시가총액으로는 이미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한 지놈앤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 출신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5년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벤처스퀘어와 코리아오메가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뒤 고속성장을 거듭하며 이례적으로 코넥스에 상장한 뒤 연이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기록도 세웠다.
지놈앤컴퍼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을 진행중이며 지난 공모주 청약에서 1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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