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음원판매 마켓 ‘비트썸원’이 벤처스퀘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정식 출시한 비트썸원은 전 세계의 음악 창작자들을 위한 음악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국내 작곡가(프로듀서, 비트메이커 등)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트썸원(beat someone) 운영사 주식회사 덤덤(dumdum Inc.) 김용환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브랜딩을 강화하여 높은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벤처스퀘어 투자팀은, “가치 있는 콘텐츠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에 주목하였다. K-POP의 근간이 되는 비트메이커들의 성장과 더불어, 비트썸원의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집행하였다.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벤처스퀘어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4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에 선정된 후, 한국콘텐츠진흥원 ICT-음악[뮤직테크]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네이버의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오지큐)와 콘텐츠 사업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국내외 콘텐츠 판매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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