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베이스가 코로나 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슬기로운 앱 ‘브링인’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직장동료는 물론 가깝게 지내던 친구, 심지어 가족들 조차도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집콕’ 생활이 이제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일상이 되고 있다.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지치고 답답한 우리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블록베이스는 1월 5일 ‘브링인’이라는 앱을 출시했다. ‘브링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답답하고 움추려 있는 우리들의 일상에 좀더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고, 장기간 코로나로 지쳐 있는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지친 마음까지 힐링해 줄 수 있는 착한 서비스를 지향하는 오픈 플랫폼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전국의 모든 국민들이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링인 서비스는 기존의 상업성 광고 위주의 보상 앱과 달리 사용자가 평소처럼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걷기만 해도 자동으로 볼이 모아지고(쌓이고), 이렇게 모아진 볼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상금(포인트)이 걸려있는 퍼즐을 맞춰 상금을 획득하는 앱이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볼을 더 많이 모을수록 상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높일 수 있어 짬짬이 시간 날때마다 내 주변(집, 직장) 생활권 반경내에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간단한 미션 형태의 가벼운 운동(산책/걷기)을 하면서 추가로 볼을 모을 수 있고, 실내(집안, 직장)에서도 답답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여러가지 힐링 콘텐츠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선택적으로 즐기면서 볼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관련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고, 두번째로 많이 한 여가활동으로 ‘산책 및 걷기(41.3%)’가 꼽혔다. 블록베이스는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여가 공간으로 일상 생활권 내 ‘집 주변 공터(28.8%)’, ‘생활권 공원(24.6%)’을 꼽을 정도로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일상생활에서 활력과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안성맞춤으로 ‘브링인’ 앱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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