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pop 팬들이 자신의 스타가 직접 참가한 콘텐츠, 커머스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스타박스(http://star-box.kr)가 런칭되었다. 스타박스는 플랜트 삼이오(대표 전창열), 문화/엔터 기획사 피지앤픽처스(대표 권태호)가 손잡고 제작하였으며, K-pop 스타가 직접 참여한 글, 그림, 손편지 등의 콘텐츠가 담긴 월간 굿즈 박스를 국내외 팬들이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문화 콘텐츠 시장은 지난해 6.6백억 달러 규모로 세계 7대 규모로 평가되며, 2023년에는 8백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양성 측면에서 아직까지 주요 대형 기획사와 아티스트에 편중되어 있으며, 다양한 신인, 아티스트와 함께 팬들이 보다 진정성있는 콘텐츠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은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스타박스는 기존 양산화 된 굿즈와는 다르게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이 직접 참여,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을 기프트 박스에 담을 예정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집 앞까지 직접 배송될 계획이다. 무엇보다 라이징스타와 신인 아티스들을 한 데 모은 플랫폼으로 다양성 측면에서 기대된다.
2021년 스타박스에는 20여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함께할 예정이다. 1월 첫 라이징 스타 라인업으로는, 굿걸로 대중의 인기를 사로잡은 래퍼 ’슬릭’,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인기를 얻고 최근 보이후드 4번째 앨범을 발표한 남동현,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는 5인조 아이돌 ‘투지’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주요 글로벌 엔터의 셀럽들도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
전창열 대표(㈜플랜트삼이오)는 “K-POP 시장은 글로벌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이며, 우후 죽순으로 비슷한 플랫폼들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진정으로 글로벌 팬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스타팅, 스타박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팬들이 자신의 스타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경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고
권태호 대표(피지앤픽처스)는 “우리는 국내와 해외의 팬들이 보다 진정성있는 콘텐츠와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추후 스타박스는 콘텐츠 서브스크립션 형태(OTT)로 확대되어 미디어, 브랜드가 콘텐츠 중심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계획예정”이라며 사업기획을 전했다.
한편 플랜트삼이오와 피지앤픽처스는 스타 박스 플랫폼을 런칭하기 전, 스타의 온-오프라인 프리미엄 팬미팅 플랫폼인 스타팅(http://star-ting.kr)을 진행하며, SS501 박정민, 드럼좌, 보이프랜드, 유키카 등 다양한 스타들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미디어로도 확대되어 글로벌 팬들이 스타와 함께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킨 바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