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노래방 이용이 어려워진 요즘, 그렇다고 뜨거운 흥을 포기할 수는 없다! 노래방 앱 등을 통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혼자 즐기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르고, 그 노래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해 즐기면서, 함께 즐긴 만큼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썸씽(SOMESING)은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도입한 소셜 노래방 플랫폼이다. 음질, 음향 등 기술적 요소를 강화하였고 블록체인을 통해 쏠쏠한 보상 시스템도 제공한다. 썸씽의 생태계 안에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노래를 창작, 공유하고 콘텐츠 생산 기여도에 따라 보상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미로 즐기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노래를 통해 콘텐츠를 창작하는 전문 크리에이터에게도 호응을 받고 있다고.
“기존 노래방 앱들은 저작권료와 플랫폼 운영 등으로 사용료를 부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썸씽은 블록체인의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해 서비스 제공을 무료로 가능하게 했고 이용자가 창작한 콘텐츠에 대한 투명한 보상 체계까지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썸씽의 개발사 이멜벤처스의 김희배 대표는 썸씽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투명한 보상 시스템을 갖춘 점을 소개하며, 고품질의 음원과 믹싱, 음향 기술을 통해 경쟁사 대비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점도 강조했다.
썸씽은 모바일 노래방 기술력, 실용성 및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블록체인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D’Live 방송국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랜선 노래자랑인 ‘청춘 스튜디오’ 참가자 모집 및 선발을 위한 ‘비대면 모바일 노래방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썸씽은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사람들의 마음에 ‘흥’을 더해주며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3천 명 수준이던 일일방문자(DAU)가 최근 1만 4천명까지 증가하였고, 유저들이 부르는 노래의 수도 일평균 2천~3천 곡에서 1만4천 곡까지 늘었다. 또한, 하루에 플랫폼을 통해 게시가 되는 노래 콘텐츠의 수 역시 1천 8백여 곡으로 1분에 1개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 되고 있다.
최근에는 윤도현, 인순이, 윤미래, 백지영, 노라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15명과 함께하는 코로나 극복 힐링 기부 프로젝트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을 개최하는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중 압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서비스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김희배 대표는 “썸씽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는 모바일 기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서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노래방 문화가 친숙하고 K-POP이 인기있는 일본 및 동남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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