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뉴즈(대표 김가현)가 틱톡 공식 파트너사로서 각 분야 전문가들을 모은 교육 전문 MCN(Multi Channel Network) ‘메이저스 네트워크’(Majors Network, 이하 메이저스)를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뉴즈는 틱톡과 공식 MCN 파트너십을 맺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교육 MCN 메이저스를 세웠다. 메이저스에는 과학기술, 경제금융, 언어교육, 상담, DIY, 뷰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정보성 크리에이터들이 활동하게 된다.
소속 크리에이터로는 tvN ‘알쓸신잡2’에 출연했던 장동선 뇌과학자, ‘거의 모든 IT의 역사’의 저자 정지훈 미래학자, 정보성 콘텐츠로 국내 최다 팔로워를 보유한 190만의 틱톡커 코리안훈, 국내 1호 테크/트렌드 틱톡커 뉴즈, 국내 SF소설계를 대표하는 윤여경 SF작가, 2019 글로벌 핀테크 여성리더 100인에서 유일한 한국인으로 선정된 글로벌 투자사 GBIC의 이신혜 파트너, 실리콘밸리 K그룹 의장을 역임한 윤종영 AI양재허브 센터장, 부산KBS 유미라 아나운서 등이 있다.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양질의 정보성 콘텐츠를 통해 코로나 시대 정보 격차를 줄이고 교육 공백을 채우는 것이 메이저스의 포부다. 비대면 시대에 전문가가 설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늘리고, 온라인 교육을 직면한 1020 Z세대와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가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중요해진 시점에 틱톡을 기점으로 교육 MCN을 출범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은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무대를 제공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고품질의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청중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견고한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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