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중인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이 전 사업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채널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채널톡은 2017년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3년 만에 국내 3만 7천여 곳, 글로벌 22개국 기업들이 채택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며 국내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왔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올해 더 큰 사세 확장을 앞두고 현재 임직원 수의 2배수에 달하는 100명 달성을 목표로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 3개 직군에 걸친 12개 포지션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해 개발 직군에서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드로이드, △iOS, △일본담당 개발 업무를 수행할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대거 모집한다. 디자인(△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업(△브랜드 마케터, △퍼포먼스 마케터, △리크루터, △고객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세일즈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 부문에서도 채널톡과 함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국내외 B2B SaaS 시장을 선도해 나갈 인력을 충원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와 1,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직무에 따라 별도의 과제 수행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채널톡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각 직무별 필요 역량과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널톡은 입사를 희망하는 인재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월 온라인 Q&A 세션 ‘채널팀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실무자부터 각 팀의 리더, 개발자 출신의 CEO까지 참여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각 질문별로 가장 적합한 담당자가 직접 답변을 하는 방식을 통해 채널톡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우수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채널을 활용하면 회사의 문화나 분위기, 출퇴근 시간, 저녁식대 지급 여부 등 소소한 문의부터 ’10년 뒤 채널팀이 바라보는 미래‘와 같은 깊이 있는 질문까지 자유롭게 물어 볼 수 있다.
1월에는 오는 19일(화)에 미래의 채널톡 개발자, 디자이너를 위한 Q&A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17일 자정까지 채널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채널톡은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경험이 적고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 온라인 사업자들의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며, 2년 연속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여왔다”며, “채널톡과 함께 기업과 고객 간 연결 및 소통 강화를 돕고, 전세계 IT 산업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B2B SaaS 시장을 경험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톡은 메신저 기반의 1:1 맞춤 상담을 비롯해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24시간 자동 응대가 가능한 챗봇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톡 하나면 고객의 활동 분석에 따른 정교하고 효과적인 타깃 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필수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